I can take i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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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ll responses Most smiled responses
    1. 부초

      한 권 밖에 읽은 게 없어 좋아한다고 말하기 민망했는데 이제 세 권 읽었으므로 당당하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부코우스키가 있겠습니다.

    2. 부초

      배우 아니어도 됩니까? 존 스튜어트요. http://en.wikipedia.org/wiki/Jon_Stewart

     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 바뀌어서요. 조각 같은 얼굴을 추구하지도 않고. 예전에 이 사진을 보고 아주 멋있다고 느꼈습니다. http://goo.gl/wRJU4 야 이게 조각이지 뭐야, 하고 생각하셨다면 죄송.

      근데 전 예쁜 여자 얼굴을 보면서 훨씬 더 많이 감탄합니다.

    3. 부초

      육칠십권 정도 됩니다. 대부분 소설 아니면 과학에 관한 책들이요. 물론 일반인도 읽을 수 있는 과학. 그러나 '하룻밤에 읽는' 과학은 아니고요.

    4. 부초

      아주 근사했습니다. 앞으로 게리 올드만처럼 말하려고요. 울림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 스스로 울대를 치면서 말해야 할 듯.

      콜린 퍼스는 아주 잘했고 역에도 잘 어울렸는데 그 일당들 중에 딱 티나는 빅스타니까 초반부터 결말이 예상된다는 건 약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. 그게 예상된다고 재미가 덜해지지도 않지만. 올드만이 이번에 오스카 타기를 원합니다.

    5. 부초

      질문이 들어오면 메일로 알림을 받는데 지금까지 받은 모든 질문 중 이 질문만 스팸함에 들어가 있네요. 제 생각에 그것이 뜻하는 바는...이 아니고 쓸데없는 거 물어보셔도 됩니다.

      당연히 있죠. 제가 그렇게 세속의 모든 걸 미워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ㅎㅎ 거창하게 포장된 건 사준 적 없고 그야말로 식용으로 파는 네모진 초콜릿은 줍니다. 준 다음에 먹기는 제가 먹지만. 그리고 여자고 남자고 제발 커다란 바구니를 망사 포장지 같은 걸로 래핑해서 안에 이것저것 담아놓은 건 선물하지 맙시다. 그거 대체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 흉측해서 어떻게 들고 다니라고.

      생일 때도 뭐 뻔한 거 주는데요. 화장품이나 향수 같은 거. 누나가 전세 하나 해줄게, 뭐 이런 적은 없답니다.

    6. 부초

      재미로 배우는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한 외국어 학습을 이 나이에 제로에서 시작하긴 어려울 것 같아서 우선 무조건 영어가 통했으면 좋겠고(영어 역시 마찬가지로 못 알아듣겠지만) 사철 안 춥고 아무 데나 정보 없이 휙 들어가도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는 나라라면 좋겠습니다. 이런 데가 어딘가요.

    7. 부초

      이 질문이 어떻게 하면 너처럼 싸가지 없이 살 수 있을까, 로 들리는 건 제가 삐뚤어진 인간이기 때문인가여! 참나 좀 그렇네여!

      는 농담이고, 흠. 글쎄요.. 업무에만 한정해서 말한다면 제가 예전에 전원이 병적으로 소심한 팀을 이끌고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. 그 친구들을 보면 전혀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누구도 본인에게 책임을 물을만한 사안이 아닌 일에도 걱정하며 겁먹어 하고, 일이 무조건 빠르게 돌아가야 하는 업계라 결정을 빨리 내려야 하건만 A와 B 사이에서 마음을 못 정하더군요. 심지어 A와 B 사이에서 득이 되는 결정이 무엇인지 분명할 때조차 그랬습니다. 그러니 지금 문제가 되는 게 과연 무엇이고 내가 여기서 어떤 지점에 놓여있는지를 정확하게 바로 보는 훈련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. 일이 잘못되어봤자 욕 밖에 더 먹겠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, 다만 매사의 시작이 이런 태도면 그건 좀 곤란하다고 하겠습니다. 처음엔 당연히 이보다 더 높은 기준을 두어야겠죠.

    8. 부초

      우측 사이드바 제일 하단 카피라이트 바로 아래 검색창이 있습니다. 저도 예전글을 찾을 때 종종 이용합....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지금 해보니까 안 되네요. 뭔가 오류가 있는 모양입니다. 이번 주 내로 고쳐 놓겠습니다.

    9. 부초
    10. 부초

      징징거리고 자기 변명만 심하고 매사에 방어적인 태도에 많은 반감이 있는데 그 동네 사람들이 자신들의 그 찌질함을 어떤 선량함, 배려심 따위로 포장하기 시작한 이후로 거의 반감이 폭발해서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되었습니다.

      그리고 저런 사람들이 점점 수를 불려가는 추세이니 전 상대적으로 더 산적이나 바바리안처럼 보이죠. 요즘 신입 직원들 보면 그래서 결론이 뭐냐, 내가 묻는 말에나 정확하게 대답해라, 이렇게만 말해도 무슨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표정을 짓는데 전 뭐 이제 제가 거의 얼음과 불의 노래 드로고 같습니다. 모두 제게 미인과 갓 죽은 짐승의 더운 피를 제물로 바치세요.

    11. 부초

     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죠? 조금이 아니라 많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. 이렇게 된 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지만 이제 와 변명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.

    12. 부초

      운동한다는 사람도 많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은데 전 에너지가 없어서 그런 건 못하고요, 보통 빚 갚아 나간다는 심정으로 사놓고 안 읽은 책을 읽습니다.

    13. 부초
    14. 부초

      주로 보글보글 조물조물 장금장금 한복려한복려 음식을 하지요. 장도 거하게 보고요. 손님 치다꺼리가 달가울 리 없지만 연휴 내내 그러는 것도 아니니까 이젠 포기했습니다. 근데 왜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? 전 사회적 미소를 띠고 대충 매끄럽게 행동하는 걸 웬만한 사람들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는데요. 그짓을 남들보다 훨씬 더 피곤해한다는 게 문제지만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

    15. 부초

      그때 그때 다른데 "이 사람이 나온다면 영화 자체는 그저 그렇다 해도 볼 것이다"를 기준으로 한다면 대략 이렇습니다. 무순입니다.

      로라 리니
      라이언 고슬링
      브렌단 글리슨
      제프 브리지스
      빌 머레이
      탐 윌킨슨
      캐리 멀리건
      비고 모텐슨
      메리 루이즈 파커
      조셉 고든 래빗

    16. 부초

      <파수꾼>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. <북촌방향>이랑 <무산일기>도 괜찮았죠. 그밖에는 다 그저 그랬습니다. 올해 기대되는 건 박찬욱 <스토커>인데 박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캐스팅이 워낙 화려한 데다가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해서 촬영도 내내 순조롭고 매끄러웠다고 합니다. 그런 부분이 영화에도 드러나겠죠. 그리고 <다른 나라에서>는 무조건 시사회 티켓을 구해 어떻게든 먼저 볼 생각입니다.

    17. 부초
    18. 부초

      BBC 셜록 >>>>>> 영화 셜록 홈즈 입니다. 가이 리치의 셜록은 동명이인일 뿐 우리가 아는 그 셜록은 아닌 것 같아요. 화면 슉슉슉 바뀌는 것도 2000년 <스내치> 때나 스타일리쉬하게 봐줬지 지금은 2012년인데 너무 합니다.

    19. 부초

      티는 안 냈지만 작년에 괴로운 일이 좀 많았습니다.(아닙니까? 티 많이 냈나요?) 제가 행복하려고 아등바등 하는 타입은 본래 아니고 웬만한 일에는 덤덤한 편인데도 기운이 부치는 일이 많았어요. 정말 즐거웠노라고 딱 떠오르는 기억은 없네요. 물론 좋은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건 항상 기쁜 일이지만 그런 걸 여기서 거론하는 건 왠지 처량한 것 같군요.

    20. 부초

      어릴 때 봤지요. 그다지 인상적인 영화가 아니었기 때문에 길게 드릴 말씀은 없네요. 유능한 고자 킬러의 총질과 나탈리가 가장 예뻤던 시절을 구경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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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f every word a person says has to be right and balanced and fair, I will jump off a tall thing onto a hard place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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